7대 목표
걸어서 누리는
다양한 일상
A Variety of
Daily Life on Foot
수변 공간의
잠재력 발굴
Exploring the
Potential of
Waterfront Space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
Creation of
New Urban Space
미래성장거점의
육성과 연계
Development and
Linkage of Future
Growth Hubs
기술발전에
선제적 대응
Preemptive Response
to Technological
Developments
미래위기에
준비
Prepare for
Future Crises
도시의
다양한 모습 구현
Implementation of
the City’s Diverse
Appearance
보행일상권 조성
걸어서 누리는 다양한 일상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각종 생활 영역이 디지털(온라인)화되며 시공간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내가 있는 지금의 공간과 시간’을 가장 중시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보행일상권’이란 주거지를 중심으로 업무·교육·쇼핑·여가·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도보 30분 내에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합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보행일상권을 업무·교육·쇼핑·여가 등을 복합화한 공간으로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권을 만듭니다.
수변 중심 공간 재편
수변 공간의 잠재력 발굴
서울의 경관 회복, 윤택한 시민의 일상을 위해 서울이 수변 공간을 재조명합니다. 도로와 철로 등 기반시설로 인해 그간 단절되었던 수변공간을 다시금 잇고 녹지를 복원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듭니다. 관리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접근 방식을 달리해 수변 공간을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시 공간으로 바꿉니다.
기반시설 입체화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
철도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도시의 성장을 견인하였으나, 이로 인한 보행체계 단절과 지역 환경 악화 등 여러 도시 문제도 초래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위를 데크로 활용하여 지역 간 연결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여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요 거점 역사와 차량기지를 복합개발하여 주거·업무·여가 등이 복합된 중심지를 만듭니다.
중심지 기능 혁신
미래성장거점 육성·연계
세계정세에 따른 도시 간 경쟁, 기후변화에 따른 규제와 제한 등이 날로 두터워지는 요즘, 서울은 유연한도시계획 체계로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일의 도시공간 수요에 대응합니다.
뜻이 있는 누구에게나 신산업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도록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한발 앞선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4대 신성장 혁신축’을 중심으로 중심지와 주변 산업자원을 연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미래교통 기반시설 구축
기술발전에 선제적 대응
교통수단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 교통수단을 위한 새로운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한 발 앞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통행 행태가 공존하는 포용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상용화 노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기술이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시계획적 지원방안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안전도시
미래위기에 준비
탄소중립은 오늘날 모든 도시의 중대하고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2006년 C40 기후리더십그룹에 가입하고 2009년 서울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이루기 위해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약 94%를 차지하는 건물· 수송·폐기물 부문을 재점검하고, 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며 단기적·중장기적 해결책을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극한 기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도시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 대전환
도시의 다양한 모습 구현
주요 산업이 변화하듯, 우리네 삶의 방식이 다양해지듯, 서울의 모습도 다채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 더욱 유연한 방식으로의 도시계획 대전환이 있어야 다가오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서울은 다양한 미래 도시 공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시관리 방향인 ‘Beyond Zoning Seoul’을 추진하여,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합니다.
또한 도시공간 계획의 유연화를 통해 주거·업무·여가 등 다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기능 복합지역을 조성하고 있습니다.